[고양특례시, 청년 위한 마음 회복 워크숍 개최]
- 11. 30. 청취다방에서 만나는 <내가 쓰는 ‘나’ 사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한 마음 회복 워크숍 <내가 쓰는‘나’사전>을 11월 30일(수)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청년공간 청취다방에서 진행한다.
<내가 쓰는‘나’사전> 은 타인과 나 자신이 바라보는 나에 대한 견해 차이를 이해하고, 보다 깊이 있는 자기 성찰을 통하여 긍정적 상호작용을 해보는 소규모 심리 워크숍이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마음건강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년들을 위하여 1:1 심리 상담 틀에서 벗어나 워크숍 형태로 구성했다. 청년들이 워크숍을 통해 자기 자신을 찾아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청년들을 위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취업 및 진로 문제, 대인관계 등 청년들의 상담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비대면 심리상담을 작년 대비 80%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월에는 대면 프로그램도 추가 개설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 고양시 거주 청년으로 참가 신청은 청취다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취다방 홈페이지(goyangjobcafe.kr)를 참고하면 된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여성질환 건강강좌 운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 11월 10일(목) 16시에 가좌보건지소에서 ‘여성질환(부인종양)’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강의는 일산백병원 고재환 교수가 맡는다.
여성질환은 여성의 건강한 삶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움으로 병원에 가기 꺼려하거나 심리적 거부감으로 인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인터넷에서 접한 잘못된 정보나 증빙되지 않은 민간요법으로 병을 키우기도 한다.
특히 여성암의 경우 가족력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미리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강좌에서 고재환 교수는 여성질환 및 부인종양에 대하여 잘못 알려진 정보를 바로잡고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심리적인 이유로 접근하기 어려운 여성질환을 바로 아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 신청 및 문의사항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팀(☎031-8075-4783)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특례시, 어린이집 영유아 대상 안전교육 실시]
- 영유아용 교재 자체 제작, 관내 어린이집 115개소에 배포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영유아의 생활 속 안전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115개소 영유아를 대상으로 11월 7일(월)에서 16일(수)까지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교사가 시설 영유아에게 실시하며 고양시에서 자체 제작한 영유아용 안전교육 교재인 ‘조심조심 슬기로운 안전생활’을 활용한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영아유용 교재 총 5,000부를 관내 어린이집에 배포했다.
고양시는 행정안전부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지도’를 바탕으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분야 핵심사항을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해 교재를 제작했다.
교재는 스티커 붙이기, OX 퀴즈 등 다양한 놀이활동과 연계한 콘텐츠를 추가해 영유아가 안전교육에 흥미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코로나19를 고려해 비대면 교육으로 기획했다.”라면서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수칙을 익히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키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