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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고양특례시
 [오늘의 지자체]  고양특례시
  • 김도영 기자
  • 승인 2022.11.29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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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시군종합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 경기도 내 인구 50만 이상 市 중 2위 쾌거…교부금 2억 원 확보
- 3중규제·세수부족 등 열악한 여건에서도 ‘8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4일 경기도 주관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고양시는 수원‧용인‧성남 등 인구 50만 이상의 10개 도시 중 2위를 달성해 2억 원의 교부금을 거머쥐게 됐다. 

지난 8년간 고양특례시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교부금은 총 19억 원이 넘는다.

시군종합평가는 도시의 역량을 한눈에 보여주는 종합지표로, 일자리·안전·복지·환경 등과 관련된 100여 개 지표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행정력을 평가한다.

고양시는 경제와 안전을 시정 핵심 정책으로 강조해왔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일자리 창출 △안전관리 구축 △지역균형 발전 △열린 행정 서비스 등 도시경쟁력 강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 북부가 수도권정비법, 접경지역 등 3중 규제로 남부 도시들보다 세수와 예산, 인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양시가 8년 연속 상위권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성과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8년 연속 우수 시군에 선정된 것은 고양특례시의 공직자들이 혁신과 헌신의 자세로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시민 우선의 소통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좋은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 교통사고 제외한 상해사망 보장 추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이달 27일자로 갱신 가입했다. 특히 이번부터는 시민이 교통사고를 제외한 상해사고로 사망할 경우 보험금 1백만 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항목이 확대된다.

시민안전보험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해도 타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이달 27일부터 2023년 말까지 적용되는 보험의 보장항목은 ▲상해 사망(교통사고 제외) ▲화재·폭발·산사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화상수술비로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1백만 원부터 2천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는 2019년 11월 시민안전보험에 첫 가입한 후 4년째 운영하고 있다. 과거 사고라도 보장항목에 해당한다면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다만, 보험 가입기간에 따라 혜택이 달라 꼼꼼히 보장항목을 살펴봐야 한다.

고양시 시민안전보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험사 통합상담센터(☎1522-3556) 또는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항목을 확대했다”라면서 “시민안전보험은 사고로 피해를 입은 고양시민의 안정된 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올해 마지막 청년 취업·진로 특강 운영]

 

- 자기탐색, 채용전형(NCS), 문제해결 역량 시리즈 특강 지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청년 구직자를 위해 올해 마지막 취업·진로 특강을 연다. 특강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를 하면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자기탐색, 채용전형 이해, 문제해결 역량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12월 1일(목) 열리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의 이해’는 △2023 채용동향 및 NCS의 이해 △ NCS 기반 직무기술서, 입사지원서 △NCS 필기시험 및 구조화 면접 대비로 구성된다.

12월 7일(수) ‘진로탐색을 위한 MBTI 성격유형 분석’은 △MBTI 검사의 이해, 유형별 특징 △MBTI 성격유형별 진로탐색, 커리어설계 등에 대해 배우고 선호지표 및 유형별 실습 활동을 한다.

특강은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13시~17시에 운영되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앞서 11월 취업 진로 특강 ‘디자인씽킹’에 참여한 청년은 “지금까지 취업을 위해 달려 왔는데 나의 성향에 맞춘 효과적인 취업 전략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취업 특강을 통해 주체적으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청년이 일시적 취업교육이 아닌 생애 진로설계를 통해 장기적인 로드맵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시에서 운영하는 ‘청년일생학교’를 통해 취업·진로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goyang.go.kr/jobs)나 블로그(www.blog.naver.com/goyang_jobs) 또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청년전담창구(☎031-8075-3671, 3683)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특례시,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환경부 주관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관리 기관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평가하고 있다.

올해 전국 161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총인구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해 공통 분야, 운영관리 분야, 정책 분야 등 4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고양시는 인구 30만명 이상 대도시 그룹에서 3년 연속 평가점수를 향상해  발전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 하수도 정책과 하수도시설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고양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하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우수상’ 수상]
- 직영 동물 보호센터 운영·은퇴 군견 입양 지원해 동물권 향상 기여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는 경기도 최초 직영 동물 보호센터, 전국 최초 은퇴 특수목적견 입양지원 사업 등 동물권 향상과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해왔다.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 국회포럼’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국회,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자유연대, 동물권행동 카라 등에서 후원하는 시상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고양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동물 복지 관련성, 지속성, 활동 성과, 창의성, 사회적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후 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동물복지 기반 조성 및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시민 체감의 반려동물 문화 및 공간 조성 ▲반려동물 특수 시책 도입 및 선도 ▲동물보호센터 직영 도입 및 시스템 고도화 등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과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양시는 지자체 단위에서 동물 복지가 주요 의제로 떠오르기 전부터 선진적인 동물 복지 정책을 선도해왔다. 2014년도부터 경기도 최초의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도입하고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은퇴 특수목적견 입양지원 사업’을 운영해왔다.

또한 지역 동물단체, 수의사회와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동물 구조 보호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반려동물 거주 스티커 제작, 완충녹지를 활용한 테마공원 조성 등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선보여 왔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에는 30만명에 이르는 반려인이 살고 있다. 비반려인을 포함한 시민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성숙한 반려문화와 동물복지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물복지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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