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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 김도영 기자
  • 승인 2022.12.05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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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시정방향 제시]
-‘시민 행복’ 중심,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미래 성장 도시’ 목표로
-미래 먹거리 확보와 공약사업 착실 이행에 역량 집중

영천시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시장은 금년 한 해를 지속되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복합경제 위기 속에서도 영천 미래 백년의 꿈을 구체화시켜 나가는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주요 성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사업, 국토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유치 13년 만에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 착공 △경북이웃사촌마을 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에 총 사업비 631억원 확보 등을 꼽았다.

이외에도 △제12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행사 개최 △인종대왕 태실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승격 △은해사 무료 개방 △전국 최초 경로당 붙박이 쇼파 설치 △출산양육지원금 상향 등을 언급했다. 이런 공직자들의 노력이 △한방마늘산업특구 전국 최우수, 대통령상 수상 △지자체 유일, 탄소중립 녹색경영 국무총리 표창 △9년 연속 도내 농정평가 기관 표창, 인구 30만 미만 시 중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농기계 임대사업평가 전국 2위 등 많은 수상실적으로 이어져 영천시의 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며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과 관련해서는 임고면 매호공단 뒤편 360만평 부지를 대구광역시에 기 제안했고,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대구 군부대 유치 민간추진위원회’도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2023년 목표는‘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미래 성장 도시’
이어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정부의 건전재정, 두터운 약자 복지에 맞춰,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축소하고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미래 성장 도시’를 목표로 시민 체감형 시책과 4대 분야 34개 공약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갈 것을 약속했다.

◆ 민생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
먼저 민생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영천 발전의 발판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서민경제의 큰 버팀목이었던 영천사랑상품권은 정부 지원이 중단되더라도 자체 시비를 확보해 올해와 비슷한 연 9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관련해서는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사업이 12월 중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영천경마공원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금호~하양 국도 6차로 확장, 금호~대창 지방도 4차로 확장사업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 활력 기반 조성
둘째,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총 631억원이 투입되는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로 청년 정착과 신중년 활력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내 ‘영천청년 창업대학’을 신규 개설해 청년 창업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다함께 돌봄센터‧국공립 어린이집 지속 확충, 학생교복 구입비 지원, 야간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을 새롭게 추진해 맞벌이 부부와 부모님들의 육아 걱정과 교육경비 부담을 완화해 나간다.

◆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첨단산업 육성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
셋째, 기업 투자유치 기반을 확보하고 미래 산업 변화에 선제 대응해 나간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고경, 대창, 금호, 도남 등 5개소 11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내연기관 중심의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에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기술 개발을 지원해 미래자동차 부품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를 조성해 첨단‧혁신 산업 육성도 도모한다.

◆ 스마트 농촌, 경쟁력 있는 부자농촌 건설에 앞장
넷째, 스마트 농촌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경쟁력 있는 부자농촌을 만들어 나간다. 
내년도 농업 분야 예산을 금년 대비 23% 증액한 1058억원을 편성해 농민들이 힘이 나도록 아낌없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후변화에 대비해 스마트팜 단지를 확대하고, 드론‧정보통신 기술과 접목해 농업을 첨단 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취‧창업, 영농정착 및 융자지원으로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가 안정적으로 직거래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도 추진한다. 경북1호 마늘 공판장과 마늘융복합센터를 건립해 영천마늘 브랜드 창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로 차별화된 경쟁력도 확보할 방침이다.

◆ 사람 중심의 공감 복지와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
다섯째, 사람 중심 복지를 실현하고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노인복지관 건립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 △복지사각지대 상시 신고 채널 운영 등으로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국가보훈대상자 위문금을 신설해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도 확대한다. 완산‧서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탄소 중립‧녹색 성장 대응, 화남 안천지구 재해예방사업 등을 서둘러 시민 정주여건도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관광분야 미래 먹거리 발굴
여섯째,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경쟁력도 확보해 나간다. 2025년 개관 예정인 영천시립박물관을 영천 역사‧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고, ‘임란 영천성 수복대첩’ 기념행사를 시 공식행사로 전환 추진, 독립운동의 중심지 백학학원 보수로 호국도시로서의 위상과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내년 준공되는 530m 보현산 인도교와 2.5km 탐방로를 영천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시켜 나간다.

이외에도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 개선, 친절 신속한 민원 처리, 청렴문화 확산과 재난대비 위기 대응역량도 강화해 나간다.

최기문 시장은 “내년에도 ‘시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공약사업들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고, 주요 현안 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다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강한 신념으로 영천의 지도가 확 바뀔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앞서 영천시는 내년도 예산 규모를 1조 2234억 원으로 확정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금년 1조 700억원 보다 1,534억원(14.3%) 늘었다. 

 

 

 

[영천시 ‘자산형성 지원사업 통장가입자 자립역량교육’ 실시]
  -  자산·신용 관리를 통한 자립 성공 및 통장 지원 유지 독려  

영천시는 5일 영천지역자활센터에서 희망키움Ⅱ·내일키움·희망저축계좌Ⅱ 통장사업 가입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가입자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금병하 강사를 초빙해 ‘평생 자산이 되는 신용 관리’를 주제로 가계 재무관리, 신용 관리의 중요성, 금융사기 예방에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영천지역자활센터 김주승 통장 사례관리 담당자가 자산형성 지원사업과 관련해 통장 유지 및 지급요건에 필요한 사항을 전달했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일을 통한 복지 실현 및 저소득층의 자립에 필요한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본인 저축액을 납입하고 근로 유지 및 만기 지급 조건을 충족할 시 정부에서 일정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월 적립해 3년 만기 후 목돈으로 받을 수 있다.

조한웅 문화관광복지국장은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자립에 필요한 밑거름 마련에 성공하는 대상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꼭 필요한 자산관리 능력을 키워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민선8기 영천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시민중심 일자리도시 영천을 위한 일자리 종합계획 마련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8기 영천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민선8기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 2>에 의거하여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시하는 제도이다.

이날 보고회는 영천시 부시장, 경제환경산업국장, 일자리 정책 관련 부서 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산업 특성과 고용여건 분석을 통한 일자리 정책의 비전과 목표, 세부 추진과제 설정에 대한 중간보고와 부서별 의견수렴으로 진행했다. 

영천시는 이날 제시된 실무부서의 의견을 검토하여 최종 용역 결과에 반영하고 연내 민선8기 영천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공시할 계획이다.

설동수 영천시 부시장은 “영천시 고용여건 분석과 진단을 통해 새로운 미래 4년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출범 이후에도 경북도내 고용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영천시, 고3 청소년을 위한 명랑 운동회 열어]
-고3 청소년 격려와 새로운 출발을 위한 힘찬 응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지역 내 고3 청소년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3 청소년 명랑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과 진로 고민으로 심신이 지친 고3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꿈과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회는 인간 윷놀이, 줄다리기, 설탕 뽑기, 댄스 배틀 등 학교별 대항전으로 청소년과 교사들이 함께 어우러져 경쟁보다는 부담 없이 마음껏 웃고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번외 게임인 영천사랑 골든벨은 지역 역사, 문화, 인물 등을 주제로 한 O·X 퀴즈와 단답형 문제를 풀면서 참가 청소년들은 영천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을 뽐내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또한 축하공연 팀들의 화려한 댄스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한 해 동안 고생한 청소년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 버리고,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제 몇 달 후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막내가 되지만, 위축되지 말고 당당하게 꿈을 향해 나가가고, 오늘 명랑 운동회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따뜻한 위로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 온도 100도, 희망2023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 희망2023 나눔 캠페인, 따뜻한 겨울나기 시작 알려 

영천시(시장 최기문)은 1일 시청 만남의 광장에서 나눔 문화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2023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영천’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성금 모금 대장정에 돌입했다.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5억원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접수창구 및 QR코드를 비롯한 비대면 모금을 통해 개인, 기업·단체 등 전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모금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첫 기부 행사에는 ㈜화신이 1억원의 통 큰 기부를 하였고 영천상공회의소 1천만원, ㈜우진농업회사법인 5백만원, 한국양계축산협동조합 1천만원(성금 5백만원, 영천시장학회 장학금 5백만원),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승훈 5백만원, 영천시청노동조합 150만원의 성금 전달식도 함께 가져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따뜻한 모금활동에 그 의미를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시민들의 더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서 995백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대비 199% 초과 달성하여 경북공동모금회와 함께 영천형 긴급복지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

 

 

 

[영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출항 준비 완료] 
 -성공적인 제도 정착 위한 사전 준비 착착
 -기부 독려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 앞장서
 -지역발전·영천홍보·주민복리증진 1석3조의 기회


영천시(영천시장 최기문)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빈틈없는 준비와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자신의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연간 상한액 500만원)을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착을 통해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한 지방 재정난을 해결하고,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영천시 홍보 1석 3조의 기회를 잡을 예정이다. 

▣ 제도 시행 한 달 남짓 앞두고 사전준비 착착

영천시는 지난 10월 고향사랑기금을 설치하고, 11월 18일 관련 조례를 공포했으며, 총 8가지의 답례 품목(와인, 포도, 복숭아, 쌀, 영천한우, 깐마늘, 영천사랑상품권, 벌초 대행 서비스) 선정을 마쳤다. 이달 초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하여 선정하고 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하면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가 끝난다. 

▣ 기부자의 호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선정에 고심

기부자의 호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고심한 부분은 답례품이다. 답례품은 사업이 쾌속 순항할 수 있는 바람과 엔진 역할을 하는 기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영천시의 답례품은 총 8가지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지역 특산물인 포도, 복숭아, 쌀, 한우, 깐마늘부터 가공식품인 와인, 가맹점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그리고 벌초 대행 서비스다.  

답례품은 외지인에게는 영천을 알려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출향인에게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으며, 보다 많은 농가 수익에 도움이 될 특산물로 선정했으며 특히 벌초 대행 서비스는 기부자의 대다수가 출향인임을 감안하여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선정했다. 

기부자가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종류도 다양화했으며, 답례품은 연 1~2회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 기부 독려를 위해 발로 뛰는 영천시

시는 지난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2년 지방시대 엑스포 고향사랑기부제 특별홍보관’에 참가하여 지역 특산물이자 기부금 답례품인 와인, 포도, 깐 마늘 등을 홍보했다. 단순히 전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와인과 포도 시식회를 통해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하며 영천을 알렸다. 

또한, 최근 조기 수확 등으로 인해 고객들로부터 저평가 받고 있는 샤인머스캣 시식행사를 동시 진행하여 우리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도 널리 알렸다. 기부금 답례품 홍보로 그치지 않고 지역 농가 살리기에 앞장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출향인이 집중적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시기인 벌초 시기와 명절 연휴 기간에는 기부금 답례품인 벌초 대행 서비스에 대해 언론사, SNS 등 다양한 매체로 홍보를 진행하여 출향인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부자의 관심을 이끌어낼 영천시만의 전략을 세워나가겠다”며, “재정 확충, 시민복리증진뿐 아니라 답례품 사업을 통한 특산물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여 기부자와 영천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2022년 경상북도 식량 적정생산 시책 평가 ‘우수상’ 수상] 
-2014년부터 8년간 기관상 수상 쾌거 

영천시는 지난 28일 ‘2022년 경상북도 식량 적정생산 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상북도 식량 적정생산 시책 평가는 △쌀 적정생산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 △국비 확보 노력 △식량산업 육성 노력 △업무 협력 △사업비 불용 규모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영천시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천시는 과거 2014년·2015년 ‘우수상’, 2016년 ‘최우수상’, 2017년 ‘우수상’, 2018년·2019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북 도내 식량 적정생산 분야의 선도적인 시·군으로 재도약했다.

영천시는 올해 29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트랙터 지원사업 등 19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고품질 쌀 생산 및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였으며, 쌀 적정생산을 위해 논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51ha를 추진하는 등 쌀 소비 부진에 따른 산지 쌀값 하락 및 쌀 이외의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여왔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 수상은 영천시와 농업인들이 자율적 벼 감축에 뜻을 모아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화품목 위주 타작물 전환 등에 힘써 식량안보 및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 2023 신년화두 사자성어 시민 공모]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시민을 위한 시정 추진을 위해, ‘2023 신년화두 사자성어’를 시민 공모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영천시민 누구나(단, 주민등록은 영천시에 둔 자)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고 참여방법 및 세부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접수된 제안서는 이달 말까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우수 1건을 포함해 6건을 선정하며, 내년 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023년에도 시민공모로 신년화두를 선정하여, 시민들의 참뜻을 살피고 시민들을 위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2021년 시민 공모로 ‘유지경성(有志竟成)’, 2022년 ‘호시마주(虎視馬走)’를 신년화두 사자성어로 선정했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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