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7:30 (월)
 실시간뉴스
 [오늘의 지자체] 파주시
 [오늘의 지자체] 파주시
  • 김도영 기자
  • 승인 2022.12.16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경일 파주시장, 현장 찾아 환경미화원 노고 격려]

 

- 파주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김경일 파주시장은 15일 교하동 현장을 방문해 한파 속에도 깨끗한 파주를 위해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노력한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환경미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노고 덕분에 파주는 어느 도시보다 깨끗한 도시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2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2019년 최우수를 시작으로 2020년 최우수, 2021년 우수에 이어 올해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4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와 함께 상사업비 총 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파주시,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 ‘파주 혜음원지, 고려를 보고, 듣고, 만지다!’문화재청장상 수상

파주시의 ‘파주 혜음원지, 고려를 보고, 듣고, 만지다!’가 14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린 문화재청 주관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파주 혜음원지, 고려를 보고, 듣고, 만지다!’는 파주시에서 올해 총 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 사업으로, 국가 사적 제464호인 혜음원지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돼, 약 60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유산 지킴이를 양성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혜음원지 새 옷을 입히다!’ ▲혜음원지를 포함한 관내 고려유적지 답사 프로그램인 ’고려의 손길,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다!‘ ▲참여형 연극을 통해 혜음원지를 알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인 ’긴 잠에서 깨어난 혜음원 부활을 꿈꾸다!‘로 구성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내년에도 파주시는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혜음원지 사업을 포함해 생생문화재(황희 유적),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자운서원) 등 3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문화재청장상 수상으로 파주의 문화유산과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파주의 문화재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