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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 김도영 기자
  • 승인 2022.12.16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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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상북도 축산업무 종합평가 ‘대상’ 수상]

 

- 축산분야 육성 시책 우수한 추진 인정받아 대상 
- 지난해 ‘우수상’ 이어 2년 연속 수상 쾌거 

영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2022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23개 시·군 중 시부 1위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는 경상북도가 축산 분야 우수 추진 시·군에 사기를 높이고 축산업 육성 시책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며 국·도비 예산 집행 실적, 공모사업 선정, 신규 사업 발굴, 축산 분야 평가 지표 등 5개 분야 16개 항목에 걸쳐 축산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영천시는 축산분야 170억원의 예산 확보와 축산악취 개선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실적 등의 항목에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2021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선진 축산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잇단 농업 분야 수상이 이어지는 경사가 있어 영광스러울 따름이며, 이번 축산분야 대상 수상도 우리 축산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묵묵히 달려온 결과의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축산 발전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축산업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영천시니어클럽,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최종평가회 개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형 사업 성과 보고 가져
        
영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영천시니어클럽(관장 라인선)은 지난 1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 시·도의원, 라인선 영천시니어클럽 관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영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공익활동형 사업 성과 보고, 활동 영상 시청 및 참여자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는 내년에도 영천시니어클럽을 비롯한 총 3개 수행기관에서 30개 사업을 통해 2,470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지원하고 마을환경청결사업, 노노마켓사업(물류 유통 지원), 이야기할머니사업(어린이집 교육 지원) 등 신규 사업 발굴 및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서도 무탈하게 노인일자리를 잘 마무리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장형사업단 별빛소반, 카페 모람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위생등급제에서 매우 우수로 선정되었으며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사회서비스형 사업이 우수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

 

 

 


[영·호남(영천-여수) 농촌지도자회 자매결연 행사 개최]
-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교류행사 열어 

한국농촌지도자영천시연합회(회장 손병진)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70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영천에서 영천-여수 농촌지도자회 영·호남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영천-여수 농촌지도자회 영·호남 자매결연 행사는 2014년부터 영천에서 처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격년 상호방문으로 교류행사 및 연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영호남 교류 활성화와 동서화합의 선봉으로서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임고서원과 최무선과학관을 견학하고 와인 제조 체험을 통해 영천을 이해하고 회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 지도자 회원의 사과 및 미나리 농장을 방문하여 지역 농업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손병진 한국농촌지도자영천시연합회 회장은 “영천과 여수 회원 간 우애를 다지고 농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기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영호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영일 한국농촌지도자여수시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행사를 가지게 되어 너무 반가웠고, 회원 간 소통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영천시 청년정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기회의 터전, 청년 행복도시 영천> 조성 추진 
        
영천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청년정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무원, 청년정책 분야 전문가, 청년 등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목표,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최종보고와 관내 청년정책의 문제점 및 다양한 청년정책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청년정책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5개년 간 구체적이고 영천시에 접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청년정책을 펼쳐나갈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며 △청년일자리(일터) △주거복지(삶터) △문화예술(쉼터) △청년정책 활성화(공감터) 등 분야별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동수 영천시 부시장은 “인구감소로 지역 소멸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이 돌아와 젊고 활기 넘치는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청년 및 거버넌스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서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 시니어바둑리그 스타영천 팀, 최종 3위 차지 ‘쾌거’]
-창단 3년 만에 순위권 성적, 15일 시상식 참석

편강배 2022 시니어바둑리그에서 영천시 소속 팀인 ‘스타 영천’ 팀이 최종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올해 리그를 마무리한다.

스타 영천 팀은 부산 KH에너지와의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며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경기에 진출을 확정 지었으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또다시 부산 KH에너지 팀을 만나 2-0의 스코어로 패배하며 아쉽게 최종 순위 3위에 머무르게 됐다.

2020년부터 시니어바둑리그에 참가해 온 스타 영천 팀은 이로써 창단 3년 만에 처음으로 순위권 성적을 차지했다.

편강배 2022 시니어바둑리그 시상식은 15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리며, 스타영천 팀을 비롯하여 1~4위 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시상과 개인 시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단체 시상에서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으로 1위 경기 고양시에 3000만원, 2위 부산 KH에너지에 1500만원, 3위 스타 영천에 1000만원, 4위 서울 데이터스트림즈에 500만원이 지급된다.

개인 시상에서는 김승준 9단(경기 고양시)이 MVP상을, 유창혁 9단(서울 데이터스트림즈)이 다승상을 수상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스타 영천 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3위라는 결과를 얻기까지 열심히 노력해 주신 윤종섭 감독님을 비롯한 스타 영천 팀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영천시에서도 바둑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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