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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특선] ‘우리는 형제입니다’ - 장진 감독 조진웅, 김성균 주연
[한국영화특선] ‘우리는 형제입니다’ - 장진 감독 조진웅, 김성균 주연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12.25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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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특선] ‘우리는 형제입니다’<br>
[한국영화특선] ‘우리는 형제입니다’


오늘(12월 25일) EBS1 ‘한국영화 특선’에서는 장진 감독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가 방송된다.

조진웅, 김성균, 김영애 등이 열연한 <우리는 형제입니다>은 2014년 제작된 한국 영화이다. 국내에서는 2014년 10월 개봉했다. 상영시간 102분.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코미디 영화.

 

◆ 줄거리

“극과 극 형제의 비정상 만남!”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생이별한 후 30년 만에 극적 상봉에 성공한 상연과 하연 형제! 하지만 막상 만나고 보니… 정말 한 핏줄 맞아?! 게다가 30년 만에 만났다는 기쁨도 잠시, 30분 만에 엄마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렸다! 엄마를 봤다는 제보를 쫓아 두 형제, 방방곡곡 전국 원정을 시작한다!

말투도, 스타일도, 직업도! 달라도 너~무 다른 이 형제!

과연 사라진 엄마도 찾고, 잃어버린 형제애도 찾을 수 있을까?

 

◆ 해설:

30년 만에 극적 상봉에 성공한 형제, 그러나 30분 만에 엄마를 잃어버렸다! 기막힌 상황을 유발하는 사연의 주인공은 <우리는 형제입니다>의 두 형제 상연과 하연이다. 충무로의 흥행 필요충분 조건인 조진웅과 김성균이 극과 극 형제로 분하고 장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기막힌 설정으로 관객들을 따뜻한 웃음과 감동으로 안내한다.

 

◆감독: 장진

1971년 서울 출생. 서울예술대 연극과를 졸업하였으며 대학 재학시절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연출과 습작을 하였다. 199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천호동 구사거리>가 당선되어 희곡작가로 입문했으며 그 후 연극현장에서 수편의 연극을 연출한 이력을 갖고 있다. 연극판에서 <허탕>, <서툰 사람들>, <택시 드리벌>등 주로 희극적인 내용을 다룬 희곡을 주로 집필하고 공연했다. 영화는 이민용 감독의 <개같은 날의 오후>와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의 각색에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미 영화계에 수편의 시나리오 작가로 작업에 참여하면서 이미 발을 들여놓았지만 1998년 코미디인 <기막힌 사내들>을 통해 본격적인 감독의 길에 들어섰다. 그 이후 식량난 해결을 위해 슈퍼 돼지 유전자를 탈취하기 위해 남파한 간첩을 소재로 한 <간첩 리철진>(1999)과 인터넷 상영공간에서 상영된 <극단적 하루>(2000), 그리고 <킬러들의 수다>(2001)에 이르기까지 연출 이력을 더해왔다. 그 후 <아는 여자>로 제5회(2004)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을 수상했고, 2005년 <웰컴 투 동막골>로 대한민국 영화대상 각본 각색상 수상했다. 최근작으로 2010년 <퀴즈왕>, <된장>, 2013년 <하이힐>, 2014년 <우리는 형제입니다> 등이 있다.

 

◆ 영화 개요

감독 : 장진

출연 : 조진웅, 김성균, 김영애

제작 : 2014년

영화길이 : 102분

나이등급 : 15세

 

한국 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 EBS ‘한국영화특선’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 = EBS 한국영화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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