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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 김도영 기자
  • 승인 2022.12.27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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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올해 ‘기관 수상’ 큰 성과 올려.......45개로 역대 최다!]

2022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2022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마늘특구 대통령상, 탄소중립 국무총리상 등 다양
-시민·공직자 합심 노력 결과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022년 시정 추진에 대해 45개 기관 표창(12. 23일 현재)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거양했다. 

중앙부처와 경상북도로부터 받은 수상이 40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외부기관에서 5건을 수상했다.

수상 내용도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 실적을 인정받아 시정역량이 전체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정부와 상급기관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변화하는 미래 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한 지역 발전 추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민 체감형 사업을 지속 발굴해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분야별 수상실적을 살펴보면 농업분야에서 전국 184개 지역특화발전 특구 평가에서 △영천한방마늘특구가 최우수 특구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 사업비를 수여받았다. △시군농정평가 우수상(9년 연속 수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3년 연속 수상) △농기계임대사업소 평가 전국 2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녹색경영 국무총리 표창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 실적 평가 대상 △세외수입 및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3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 추진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인구·출산 분야에서는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인구정책 우수시군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주민복지·보건 분야에서 △응급의료 도지사 표창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행정 분야에서는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4건 수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전반적인 시 행정역량 향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시민 삶의 질을 높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경상북도에서는 영천시 수상이 유일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우리 시가 역대 최다 수상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영천 발전에 힘을 모아준 덕분”이라며 “ 2023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고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이전’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민선 7, 8기 동안 시민 피부로 체감하는 사업부터 미래 성장 동력 확보까지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영천’ 건설에 힘써왔다. 5년 연속 고용률 1위 △13년 만에 분만산부인과 유치 개원 △2021 합계 출산율 1.322명으로 전국 시부 1위 △다함께 돌봄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대폭 확충 △인구 30만 미만 시 중 교통문화지수 1위 △대구 경산 간 광역교통 무료 환승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개원 △평생학습도시 지정 등으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많은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역 연장사업 국토부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유치 13년 만에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 착공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금호~하양 간 국도 6차로 확장 △금호~대창 지방도 4차로 확장 △5개소 11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 등 영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천시, 국토부 지적재조사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영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전국 지적재조사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17개 광역 및 233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종합평가에서 2022년 사업 추진 실적, 바른땅시스템 현행화,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 사업 홍보, 특수시책, 정책지원 등 8개 항목 15개 세부사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위성 측량 및 드론 촬영 등 첨단 측량 방법을 이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영천시는 지난 2013년 선원지구를 시작으로 총 12지구(5,394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2023년에는 임고면 양항1·2·3지구 1,350필지(1,119,273㎡)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이용 불편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2022년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평가 ‘대상’ 수상]

 

- 시민 중심 일자리 창출에 총력,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1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고용지표, 좋은 일자리 창출 노력도 등 8개 분야 11개 항목 일자리 분야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천시는 올해 일자리 공모사업 추진,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사업, 지역 실업자 직업훈련, 청년 취·창업 활성화 등 고용 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2022년 일자리 목표 대비 117% 실적을 달성했고(10월 기준), 통계청 2022년 상반기 고용률 66.3%로 도내 시부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그리고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수출 중소기업 지원 등 기업지원사업과 여성, 노인, 농촌일자리 등 각 분야의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또한 ‘자동차산업 대전환 슈퍼클러스터,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 참여로 대규모 기업 투자와 고용 창출을 유도하여 경북형 일자리를 위한 투자유치 노력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여파와 경기 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분야 ‘대상’이라는 뜻깊은 성과에 우리 시의 역량을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중심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고용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시민이 행복한 영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0년과 2021년 경북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1등인 대상에 선정되어 일자리 창출 우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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