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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평창군
 [오늘의 지자체] 평창군
  • 김도영 기자
  • 승인 2022.12.27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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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 상반기 1차 직접일자리사업 모집]

평창군은 저소득층‧장기실업자 등 취업이 어려운 계층의 신속한 취업과 고용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2023년 직접일자리사업」의 상반기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2023년 직접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는 평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가능하며, 상반기 모집은 동절기 시설관리 및 환경정화의 인력 공백 최소화를 위해 1, 2차로 구분하여 선발을 진행한다.

이번 1차 모집은 청사관리, 관광지관리, 주민이용시설관리 등 30개 사업의 37명을 우선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참여자들은 담당 부서와의 근로계약을 통해 3~6개월 간 근무를 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시급 9,620원의 임금과 간식비, 주휴수당 등이 지급된다.

김남섭 경제과장은 “평창군 직접일자리 사업의 점진적인 확대를 통하여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유지에 도움이 되고, 민간 취업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여 평창군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최종 선정]

평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공급할 공급업체를 최종 1개 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기부자에게 제공될 답례품의 수급의 안정적 관리, 배송 및 클레임 처리 등 1년 동안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담센터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공급업체 선정은 공모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1차, 2차 각각 50% 심사기준을 두어 서류의 적정성, 불만사항 및 안전관리 매뉴얼, 수수료 부담여부, 답례품 보관 및 수거용 장비 보유와 사업체의 운영역량, 유통의 안정성 및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이달 중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선정된 답례품을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 완료하여 ‘23년 1월 1일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비한다.

앞서, 평창군은 지난 5일, 공모방식으로 농·축·수·임산물 및 가공품을 중심으로 ▲사과 ▲감자 ▲곡류 ▲나물류 ▲한우 ▲황태 ▲산양삼 ▲메밀가공품 ▲장류 ▲유제품 ▲즙류 등 25종을 선정한 바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앞으로 답례품의 구성을 서비스 분야까지 확대하여 기부자에게는 감사하는 뜻을, 지역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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