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청년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청년행복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영천시 청년행복 가이드북은 올해 영천시에서 시행하는 청년정책을 종합해 제작했으며, 분야별 청년 개인에게 필요한 정책을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별로 정책을 구분했다.

다양한 청년정책을 한권의 책으로 만든 청년행복 가이드북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청년 유관기관 등 청년과 밀접한 기관에 배부해 청년 개개인은 물론 청년 대상으로 정책홍보, 취·창업 등을 위해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영천시 청년정책은 시 홈페이지, 청년e끌림(경북청년포털), 영천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이 행복한 도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영천시 청년정책을 종합한 청년행복 가이드북이 청년들의 진로선택과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규섭 기자 사진 제공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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