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31일 당진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당진지역 직업혁신지구 참여 학생 및 지역 청년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박상조 충남산학융합원장, 신현덕 당진상공회의소 회장, 김병묵 신성대 총장, 이승훈 세한대 총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참여 학생을 철강전략산업, 미래에너지산업 맞춤형 인재로 양성해 고용 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교육청은 올해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을 위해 5억원을 투입해 직업계고, 지역기업,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 지원에 나선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산·학·관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Queen 김경은 기자]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