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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포천시와 정원 조성 노하우 공유 업무협약 체결
순천시, 포천시와 정원 조성 노하우 공유 업무협약 체결
  • 지현애 기자
  • 승인 2023.05.12 0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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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을 품은 생태도시 순천을 배우려는 발길 이어져
순천시와 경기 포천시는 11일 순천만습지센터에서 정원박람회 노하우 공유와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시와 경기 포천시는 11일 순천만습지센터에서 정원박람회 노하우 공유와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경기 포천시는 11일 순천만습지센터에서 정원박람회 노하우 공유와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순천시가 박람회를 두 차례 개최하면서 쌓은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정원산업 발전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생발전에 협력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순천을 찾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핵심부서 직원 40여 명은 업무협약 후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순천만국가정원을 구상하고 조성한 경험을 공유하고 정원박람회가 가져온 도시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보유한 순천시와 유네스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의 포천시가 만나 생태도시 완성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다”면서, 정원도시를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과 경험 등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순천시는 4월 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장한 이후, 40일 만에 관람객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현애 기자 사진제공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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