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hicago Faculty Physicians는 카렌 E. 김 교수가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 사라와 해롤드 링컨 톰슨 의학 교수로 임용되었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Hyde Park에 있는 학술 건강 시스템의 메인 캠퍼스와 시카고 지역 전역의 치료 센터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다.

김 교수는 Sara and Harold Lincoln Thompson 의학 교수, 국립 암 연구소 지정 시카고 대학 종합 암 센터의 지역 사회 봉사 및 참여 부국장, 시카고 대학 아시아 건강 평등 센터의 설립자로 대학 생명과학부의 교수 업무를 위한 초대 학장 등을 역임했다. 그녀는 25년 이상의 광범위한 임상, 교육 및 연구 전문 지식을 Penn State에서 이 중요한 리더십 역할에 제공하고 아시아 건강 격차에 대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리더다.

또한 Penn State College of Medicine의 첫 여성 학장으로, 미국 의과대학의 리더십 직책을 맡고 있는 소수의 아시아 여성들과 교류하고 있는 김 교수는 미국 내에서 그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 여성이다.

한편 카렌 E. 김 교수는 Loyola University Stritch School of Medicine에서 우등으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신경 생물학/생리학 석사, 미네소타주 노스필드에 있는 칼턴 칼리지에서 생물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신민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