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051910)이 전북 익산에 보유한 양극재 설비와 부지 매각을 추진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익산 양극재 설비·부지 매각을 위해 반도체 장비 회사 뉴파워프라즈마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해당 시설은 연산 4000톤 규모다. 노후화한 설비를 정리하기 위해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현재 충북 청주에 연산 7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경북 구미 공장은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매각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김정현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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