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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영국 사위 거제 정착기’-'거제가 좋아서' 4부
[EBS 한국기행] ‘영국 사위 거제 정착기’-'거제가 좋아서' 4부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6.29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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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영국 사위 거제 정착기’-거제가 좋아서 4부

이번주(6월 26일~6월 30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거제가 좋아서 ’ 5부작이 방송된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자 하늘, 바다, 숲 그 초록의 삼박자가 어우러진 그곳. 사람들로 하여금 삶의 터를 옮기고 싶게 만드는 이제는 육지가 된 섬, 거제도의 진짜 매력을 찾아 떠나보자.

오늘(29일) <한국기행> ‘거제가 좋아서’ 4부에서는 ‘영국 사위 거제 정착기’ 편이 방송된다.

4년 전, 거제에 정착해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영국 옥스퍼드 출신의 바리 매너스, 거제는 그의 아내 정빛나라 씨의 고향이다.

전 세계 40여 개국을 여행해 온 바리 씨는 한국에 여행을 왔다가 아내가 운영하던 홍대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그러다 두 아들 카이과 루이가 태어나면서 아이들을 자연에서 자유롭게 키우고파 아내의 고향 거제로 오게 됐다는데 영국의 시골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는 바리 씨에게 거제의 자연은 더없이 매력적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지도를 보고 어디에 갈지 정한 후 탐험하듯 거제를 알아가는 중이라는 바리 씨.

영국 고향 마을을 닮은 연초마을의 승마장에서 말 봉이도 타고 어릴 적, 유럽에서 부모님과 금속 탐지기로 동전을 찾으러 다녔던 기억을 되살려 아이들과 함께 거제 해변에서 보물을 찾는다.

위잉-  바리 씨의 거제 탐지기에 무엇이 걸려있을까? 영국 사위 바리 씨의 거제 정착기를 만나본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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