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5일까지 서점 예비창업자와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북적북적 경기서점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북적북적 경기서점학교’는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 9기 교육생을 맞이한다. 복합문화 공간형 서점 전문운영인을 양성하고 동네서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도서출판 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서점의 공간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8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총 8개 온라인 강의를 무료 제공한다. 강의는 200명의 선정된 수강자에게 제공한다. 교육기간 중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접속해 수강할 수 있으며 강의를 모두 수강하면 온라인 수료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경기서점학교 9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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