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07:25 (토)
 실시간뉴스
스타의 가족-이범수의 소중한 딸 소을이 돌잔치 하던 날
스타의 가족-이범수의 소중한 딸 소을이 돌잔치 하던 날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12.05.14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범수는 아나운서 출신 14살 연하 영어통역사 이윤진 씨와 2010년 5월 결혼했다. 딸 소을이를 낳은 건 작년 3월의 일이다. 첫딸의 이름인 소을은 그가 직접 지었다. 이름에는 잘 쓰이지 않는 한자로 이뤄진 소을이라는 이름에는 비단소리처럼 은은하고 온화하고 귀하다는 뜻이 담겨 있다. 그는 한 인터뷰를 통해 “영혼을 뜻하는 소울이라는 발음과도 비슷하다”며 “소중한 영혼이 태어난 것인 만큼 소을이가 삶에 대한 진지함과 깊이를 갖도록 힘을 주는 것 같다”고 이름의 숨은 뜻도 공개한 바 있다. 이 날의 주인공인 소을이는 돌잔치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모습이었다.

유쾌함 가득했던 돌잔치
비공개로 치러진 돌잔치에는 이범수·이윤진 부부의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했다. 이날 이범수는 양복으로 한껏 멋을 냈으며, 아내 이윤진 씨는 단아한 한복을 입었다. 이들 부부는 돌잔치 내내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하객을 맞았다. 돌잔치에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남다른 유전자를 이어 받은 소을 양의 아리따운 모습이었다. 알록달록한 한복과 단아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소을 양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자연스레 미소를 번지게 했다.
이날 돌잔치의 하이라이트인 돌잡이에서 소을 양은 돈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돌잔치에 참석한 이들 부부의 가족·친지들은 소을 양에게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 달라’며 아낌없는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이범수·이윤진 부부의 유쾌한 인사말이 이어지자 돌잔치 행사장 안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고 전했다. 부부는 돌잔치를 마치고 이날 참석해준 하객에 대한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범수는 평소 꼼꼼하고 사려 깊은 성격답게 답례품에도 자신이 직접 자필편지를 써넣는 섬세함을 과시하며 하객들을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재 이범수는 <샐러리맨 초한지> 종영 이후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주연 배우로 대중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