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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한은행과 핀테크 혁신기업 6곳 키운다
서울시, 신한은행과 핀테크 혁신기업 6곳 키운다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7.19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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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신한은행과 유망 핀테크 기업 육성에 나선다.

19일 서울시는 '2023 피노베이션 챌린지:서울시×신한은행'의 협업이 확정된 혁신스타트업 6곳을 발표했다.

선정된 기업은 △씨즈데이터 △웰로 △인피니그루 △트래블월렛 △펀더풀 △플리팝으로, 신한은행과 혁신금융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핀테크 전문 인큐베이터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챌린지에는 혁신 금융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159개사가 지원해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개 기업 중 최종 경쟁을 통해 총 3개의 기업을 선발한다. 신한은행과의 협업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총 3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투자유치 기회, 서울핀테크랩 또는 신한퓨처스랩 입주 기회, 지속적인 협업 등 핀테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전통금융사의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핀테크 스타트업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현시키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핀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금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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