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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현대병원,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추석맞이 정육세트 100Box 후원
남양주 현대병원,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추석맞이 정육세트 100Box 후원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3.09.28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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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면 물골안공동체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 개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추석맞이 ‘한가위 한(韓)가득’ 행사 진행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지난 26일 추석을 맞이하여 1,000만원 상당의 정육세트 100Box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추석맞이 정육세트는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면 저소득 가구 1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부섭 병원장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현대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정육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의료비, 김장김치, 해외의료봉사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수동면 물골안공동체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 개최

 

 

남양주시 수동면 물골안공동체(회장 이희원)는 지난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수동면 다목적회관에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후원 속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 없이 더불어 행복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국장, 도·시의원, 동부희망케어센터동부노인복지관·무량사,·수동로타리클럽 관계자, 홀몸어르신 등 60여 명이 정과 사랑이 가득한 나눔의 자리에 참석했다..

또한 성악가 테너 오창호 교수가 재능기부로 세대공감 토크와 함께 축하공연을 선사했으며, 홀몸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면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물골안공동체에서 정성껏 마련한 선물꾸러미는 송편, 전, 사골곰탕 등 명절 음식과 식료품, 생필품, 라면, 김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홀몸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80여 가구에 사랑의 메시지를 듬뿍 담아서 전달될 예정이다.

이희원 회장은“물골안공동체의 발전과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도움을 주고 있는 후원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다년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물골안공동체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물골안 공동체는 2015년에 출범한 순수 민간 비영리단체로 수동면 지역의 복지, 주거, 교육, 환경개선등 다방면에 걸쳐 수동면의 발전을 위한 선행활동에 앞장서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추석맞이 ‘한가위 한(韓)가득’ 행사 진행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은 지난 26일 추석을 맞이해 장애인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식사 나눔 등이 있는 추석 행사 ‘한가위 한(韓)가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 도농지점,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가 후원하였으며, 장애인복지관 이용인 및 직원, 지역주민 등 모두가 함께한 가운데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기원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호·대왕 딱지치기·제기차기·사방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 스탬프 투어가 운영됐고, 점심 식사 나눔 및 떡 만들기 체험과 아트 스테이지 다올에서 진행되는 예술 나들이 콘서트 공연이 동시에 진행됐다.

또한, 옥상에서는 별똥별 바자회를 여는 등 복지관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복지관 이용하고 있는 한 참여자는 “복지관이 아침부터 왁자지껄 명절 분위기가 나서 흥이 난다.”라며 “신나게 이것저것 체험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고, 오늘 좋은 기운 받아 명절도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길재경 관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두가 한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복지관의 공간을 개방하게 되었다.”라며 “오늘 하루 신나게 즐기시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시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겁게 오갈 수 있는 문턱 없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퀸 류정현기자 사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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