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이자연과 김용임이 신곡 '팔도김치'로 뭉친다.
이자연과 김용임이 함께한 김장철 특별 신곡 '팔도김치'가 다음달 초 공개된다.
'팔도김치'는 이자연이 작사하고, 김용임이 노래했으며, 박성훈이 작곡했다. 이자연은 바야흐로 김장 시즌을 맞아, 어린시절 엄마가 김치 담그던 추억이 문득 떠올라 노랫말로 옮겼다.
'우리 엄마가 김치 담글 때 흥겨워서 부르는 노래'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배추김치, 총각김치, 오이 김치, 갓김치, 나박김치 등 전국 팔도 김치가 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어머니 손맛, 코리안 김치가 최고'라고 외친다.
이자연은 "엄마 손맛이 그리워 지는 계절"이라며 "가족이 모여 김장 담글 때 '팔도김치'를 들으며, 행복한 가을날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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