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30일 퇴근길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50분 기준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2도(강릉)까지 올라갔다. 평년(17.7도, 강릉)과 비교하면 기온이 5도 이상 높아 비교적 포근했다. 이 같은 날씨는 서해 남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 때문이다. 날씨가 맑아 일사량이 많은 탓에 기온이 높게 올라간 것이다.
해가 진 뒤에 기온이 10~15도 떨어지겠으나 평년보다는 포근하겠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로 평년(1~11도)보다 3도가량 높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다.
지현애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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