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4368억, 125.5% 증가
제주항공은 7일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444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잠정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6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5.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7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는 역대 3분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이다.
제주항공은 선제적인 재운항과 노선 다변화로 코로나19 이후 폭발한 여행 수요를 흡수한 것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많은 39개 도시, 55개 국제선, 6개 국내선을 운항하고 있다.
지현애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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