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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용품에도 친환경 플라스틱 시대 열려
욕실용품에도 친환경 플라스틱 시대 열려
  • 백준상
  • 승인 2012.08.01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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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환경 유해 물질 BPA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고기능성 PCTG 수지(브랜드명 스카이그린)를 락앤락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스카이그린은 락앤락의 프리미엄 욕실용품 브랜드인 ‘사포(Sappho)’의 원료로 활용되며, 지금까지 욕실용품에 이 소재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카이그린은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 물질로 알려진 BPA(비스페놀A)를 함유하지 않은 친환경 소재로 PC나 PVC 등 소재에 비해 안전해, 피부와 직접 닿거나 내용물 흡수 가능성이 높은 양치컵 등 욕실소재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또 내화학성이 뛰어나 샴푸, 비누 등 다른 욕실 제품과의 반응에 강하며, 내구성과 투명도가 높은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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