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30 10:40 (화)
 실시간뉴스
[한국영화특선] ‘빅 매치’-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주연
[한국영화특선] ‘빅 매치’-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주연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11.19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영화특선] ‘빅 매치’

오늘(11월 19일) EBS1 ‘한국영화 특선’에서는 최호 감독 영화 <빅 매치>이 방송된다.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등이 열연한 <빅 매치>은 2014년 제작된 한국 영화로 상영시간 112분. 15세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줄거리: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로부터 납치된 형(이성민)을 구하기 위한 불굴의 파이터 '익호'(이정재)의 초특급 무한 질주가 시작된다! 유치장 탈출부터 거대 도박장, 상암 경기장, 서울역에 이르기까지 도심 전체를 무대로 멈추지 않는 질주. 승부의 룰은 단 하나, 멈추면 터진다. 일생일대 목숨을 건 빅매치가 시작된다!

해설:

영화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신하균)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 액션물이다. 액션과 재미를 갖춘 캐릭터로 돌아온 흥행 끝판왕 이정재와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 최강 연기군단이 완벽한 호흡을 맞춰 제작 당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사상 초유의 미션을 헤쳐나가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그 자체만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게임판으로 바뀐 도심을 배경으로 상암 월드컵경기장, 서울역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아우르는 블록버스터급 스케일, 여기에 <아저씨>,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정률 무술감독의 업그레이드된 액션까지 더해진 <빅매치>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급 액션부터 경쾌한 리듬의 질주감, 개성만점 캐릭터 군단이 전하는 즐거움까지 갖춘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

감독:

중앙대 영화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에 파리8대학에서 영화석사학위(실기)를 받았으며, <바이 준>(1998)으로 데뷔했다. 신선한 시도와 파격으로 열아홉에서 스물 하나에 이르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바이 준>과 <후아유>를 통해 20대의 젊은 감성을 ‘트렌드’라는 포장을 거치지 않은 새로운 감성으로 그려내며 독특한 감각을 인정받았던 최호 감독은 2006년 류승범, 황정민 주연의 <사생결단>을 선보였고, 조승우 주연의 <고고70>(2008), 이정재, 신하균 주연의 <빅매치>(2014) 등을 발표했다.

한국 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 EBS ‘한국영화특선’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 = EBS 한국영화특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