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군수 신영재)은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우수제품의 판로 확보와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은 15일 소노인터내셔널 소노시즌벤더사 실무자와 관내 기업체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수제품 구매 촉진과 상호 발전방향을 위한 협력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10개 기업체가 참가하여, 소노인터내셔널(대명 비발디)의 전기, 시설, 환경, 기계설비 각 분야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체의 우수제품에 대한 설명과 구매 촉진을 위한 정보교환이 이루어 졌으며, 이날 소노인터내셔널(대명 비발디)은 관내 기업들의 우수제품을 적극 구매할 계획임을 밝혔다.

화전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신성화학 함성복 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우수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홍천군과 소노인터내셔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업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의 판로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박정임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발굴하여 경제으뜸도시 홍천을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홍천군은 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경제 지원방안을 강화하고, 관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민섭 기자 사진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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