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연출 김대웅) 측은 6일 집에서 다정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의 모습을 포착해 외부에 선보였다. 

앞선 방송에서는 매일 밤 '개나'(개와 해나를 합친 말)로 변하던 해나가 서원과의 진심 어린 키스로 저주를 푸는 데 성공했다. 서원 또한 해나로 인해 어릴 적 트라우마였던 개 공포증을 극복,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마음을 재차 확인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사내커플인 서원과 해나가 학교가 아닌 서원의 집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학교에선 행동을 조심하던 두 사람은 소파에서 입을 맞추려는 등 오붓하게 둘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서원을 향한 해나의 과감한 스킨십 또한 눈길을 끈다. 해나는 자신의 얼굴을 쓰다듬는 서원의 손을 붙잡은 뒤 눈맞춤을 이어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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