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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체지방과 몸무게의 상관관계
HEALTH 체지방과 몸무게의 상관관계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13.04.22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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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량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
체지방이 적다는 말은 말 그대로 근육 위 지방층이 얇다는 뜻이다. 즉 몸 안에 지방이 적다는 것을 말한다. 여자에게 이상적인 체지방률은 건강 면에서는 약 23% 정도가 표준이다. 하지만 미용적인 면은 15~18% 정도로 낮춰야 만족하는 추세다.
“같은 50kg의 체중이라도 근육량이 많아 50kg이 나가는 것과 근육량 없이 체지방 비율이 많은 50kg은 달라요. 사실 다이어트란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더 맞는 말이죠. 체지방을 줄여 비만과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더 적합해요.”
다이어트를 할 때 체지방과 몸무게를 줄여나가는 과정에서 근육의 손상 없이 혹은 근육량을 늘리면서 체지방을 줄여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체중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을 확인하며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이에요. 이런 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어느새 탄력 있고 군살 없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체중계는 숫자에 집착하는 나쁜 다이어트 습관을 만들 뿐이에요.”
다이어트를 한다면 체중 감량보다 체지방량을 감소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근육량이 많으면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이 올라가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더 빠른 신진대사로 다이어트를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보디 피트니스 국가대표 박수희가 알려주는 효율적인 몸 관리 비법
빠르고 쉬우며 단기에 하는 다이어트는 몸을 망가뜨리는 결과만 낳는다. 결국은 요요현상으로 몸을 최악의 상태로 몰고 갈 뿐이다.
“첫째는 생활습관을 바르게 하고 생활 속 운동량을 늘려 활동량 자체를 늘려 나가야 해요. 시간이 있다면 하루에 1시간이라도 꼭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두 번째는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닭가슴살과 채소만 먹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원래 식사에서 양을 줄이고 나쁜 음식과 유제품을 줄여 나가는 것이 체지방을 줄이고 몸무게를 줄여 나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나쁜 식습관을 버리고 비만의 원인이 되는 과식과 폭식을 하지 않는 것이 아름다운 몸매를 가질 수 있는 몸 관리의 기본이다. 보디 피트니스 국가대표 박수희는 생활 속의 운동을 습관화하고 몸을 움직이며 활동량을 늘리려고 노력하는 점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한번에 두 가지 효과를 내는 1+1운동법
허벅지+어깨 운동
1 양팔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양손에 덤벨을 들어 엉덩이 옆에 내려놓는다.
2 상체를 곧게 세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뒤로 빼며 천천히 무릎을 굽혀 90도 각도의 앉은 자세를 취하면서 양팔을 옆으로 올린다. 천천히 처음 자세로 돌아온 후 3~4세트 반복한다.

허벅지+쇄골 운동
1 양팔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양손에 덤벨을 들고 다리 앞쪽에 둔다.
2 상체를 곧게 세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뒤로 빼며 천천히 무릎을 굽혀 90도 각도의 앉은 자세를 취하면서 손등이 위로 향하도록 팔을 들어 어깨 높이까지 올린다. 천천히 처음 자세로 돌아온 후 3~4세트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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