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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엔 화창한 피부!
화창한 봄엔 화창한 피부!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4.04.06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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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학│정│보

화창한 봄엔 화창한 피부!
피부테크로 건강 지키기“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천국의 계단이 있는 거 아시나요?”
와인 세대란 중년 이상의 무르익은 세대를 지칭하는 말. 젊은층과는 확실히 구분되는 와인 세대만의 피부테크를 소개한다. 피부를 금전적 가치로 환산해서 주름살 치료에 드는 비용, 기미 치료에 드는 비용을 환산하고, 사전에 꼼꼼한 피부 관리와 예방을 하면 비용이 절약된다는 의미의 ‘피부테크’에 대해 알아보자.
글 _ 정현선
도움말 _ 홍남수(듀오피부과 02-922-3723,www.duoclinic.co.kr)STEP 1 클렌징

올바른 세안 방법

1. 세안제 고르기
적절한 세안제의 선택이 중요하다. 세안제를 잘못 선택하면 피부의 건조를 초래할 뿐 아니라 피부 장벽에 손상을 주기 때문이다.
세안제로는 비누보다는 수분을 많이 함유한 에멀전 타입의 세안 크림이나 로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골고루 펴 바른 후에 닦아내거나 물로 씻어냄으로써 피부의 더러움과 화장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 또 피부의 노폐물을 녹이면서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하여 과도한 탈지 현상을 막아준다.

2. 세안법
피부는 어떠한 형태든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세안을 할 때는 30초 정도만 문지르면 충분하다. 심하게 문지르거나 자주 세안하는 것도 좋지 않다. 또 잔여물을 닦아낼 때는 티슈로 너무 세게 닦으면 피부에 미세한 상처를 남길 수 있으므로 살짝 누르듯 닦는 것이 좋다. 티슈보다 입자가 부드러운 화장솜이나 세안용 스펀지로 닦아내면 피부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세안제를 많이 사용하는 것보다는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부드럽고 충분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은 최소 10∼15회 정도가 적당하다. 세안을 할 때는 피부 온도와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좋다. 너무 따뜻한 물은 모공을 넓히고 혈관을 확장시킬 수 있다. 세안의 마무리를 찬물로 하면 피부의 탄력과 모공 수축 효과가 있다.
화장을 하지 않은 날에도 세안제를 사용해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일상적인 활동이더라도 활동을 하다 보면 피지가 분비되고 오히려 공기 중에 떠도는 오염물질이 피부에 직접 묻어 있기 때문이다.
세안제는 각질층의 지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피부 건조를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세안 후에는 피부 보습과 각질층의 피부 장벽을 유지하도록 로션이나 크림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비타민 성분의 과일 야채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 A에는 레티놀이라는 주름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고 비타민 C에는 노화를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미백효과가 있다. 비타민 E는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평소 브로콜리나 상추, 오이 등의 채소와 키위, 귤 같은 산화를 방지하는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커피나 술, 담배 등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충분한 휴식으로 피부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STEP 2기초화장
봄철의 피부는 T존 부위의 피지 분비가 더욱 왕성해지는 등 피부가 불안정해지는 시기. 황사를 포함한 봄바람에 모래, 먼지, 꽃가루 등이 날려 피부가 거칠고 건조해지기 쉽다. 또 자외선이 강해지는 시기이므로 기미, 주근깨 등 잡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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