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우유가 중국에 다시 수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2일자로 국내 유제품 생산업체 3개소의 흰우유(살균유) 제품이 중국 정부에 등록 완료되어 중국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5월 1일「해외 유제품 생산업체(품목) 등록제」를 시행하였으며, 살균유 품목의 경우 중국 정부의 살균기준 준수와 유통기한 검증 등 추가적인 기술검토 요구로 등록이 보류되어 수출이 중단되었다.
이번에 등록된 국내 유제품 생산업체는 3개소로 수출용 포장지 제작, 생산일정 조정 등 사전 준비 후 6월 중에 수출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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