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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전국 보건소서 사전지문등록…실종 치매노인도 조기 발견할 듯
치매노인, 전국 보건소서 사전지문등록…실종 치매노인도 조기 발견할 듯
  • 전해영
  • 승인 2018.03.02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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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최근 심각한 치매노인 실종문제를 해결하고자 보건복지부, 경찰청과 협업해 실종 어르신들이 전국 보건소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에서 사전지문등록을 할 수 있는 ‘지문 등 사전등록’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상담, 검진, 사례관리 등 치매환자에 대한 종합적인 창구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이에 따라 안심센터에서 지문 등 사전등록에 대한 안내와 서비스를 제공하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지문 등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행안부는 전망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문사전등록 기반 구축 및 관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치매안심센터 운영지침’을 개정하고, 경찰청은 지문 등 사전등록시스템 접근권한 부여 및 사전등록 지침 작성·제공 등 치매안심센터의 지문 등 사전등록시스템 사용을 지원한다.

행안부는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 협업추진을 위한 지침을 작성·배포하고 사례를 안내하는 등 협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의 중점과제 추진을 위한 것으로 실종 치매노인의 조속한 발견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며 “이번 과제는 대국민 협업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제안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협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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