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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흑백판>도 성공적?! 해외 선개봉 후 호평 쏟아져
<기생충: 흑백판>도 성공적?! 해외 선개봉 후 호평 쏟아져
  • 전해영 기자
  • 승인 2020.02.21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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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의 흑백판이 해외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으로 국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생충: 흑백판>의 개봉을 앞둔 해외 유수 언론들은 “나는 지난 주에 영화 <기생충>을 네 번째로 봤고, 지금은 봉준호 감독이 최근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에서 공개한 <기생충>의 흑백 버전이 간절히 보고 싶다”(Guardian), “특정 영화관에서는 흑백으로 상영되는데, 봉준호 감독은 이것이 영화를 더 현실적이고 마치 칼로 벤 듯 날카롭게 만든다고 말했다”(Junkee), “드디어, 당신이 빨리 움직인다면 전국의 선별된 극장에서 <기생충>의 특별판인 흑백 컷을 볼 수 있을 것이다”(Student Edge)라며 컬러 버전보다 더욱 강렬해진 <기생충: 흑백판>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미 <기생충: 흑백판>을 접한 사람들은 “지난밤, <기생충>을 흑백판으로 다시 보았다. 오스카의 밤이 <기생충>을 머리에 심어주지 않았어도 여전히 반드시 봐야 할 영화이다”(Independent Australia)라고 흑백으로 더욱 묵직해진 <기생충>만의 메시지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싱가포르의 유명 감독 에릭 쿠는 “<기생충: 흑백판>은 그 극단적임이 더욱 강조되어 매우 강렬하며, 완전히 새로운 경험과 같이 느껴진다. 반드시 봐야 할 영화!”라고 극찬해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은 지난 19일 오전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로테르담에서 ‘<기생충>을 흑백으로 보니 화면에서 더 냄새가 나는 것 같다’라고 하더라. ‘무슨 소리지?’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 의미를 생각해 보기도 했다”며 “배우분들의 섬세한 연기의 디테일이나 뉘앙스들을 훨씬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알록달록한 컬러들이 사라지니 배우들의 눈빛과 표정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영화는 26일 개봉.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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