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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재개’ 삼성·QV 원유 레버리지 ETN 2종 하한가
‘거래 재개’ 삼성·QV 원유 레버리지 ETN 2종 하한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4.27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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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거래가 재개된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과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2개 종목이 개장과 함께 하한가로 직행했다. 지난 16일부터 거래 중단됐던 이들 종목은 이날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를 재개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은 전일 대비 가격 하락 제한폭 1250원(59.95%) 떨어진 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비이상적으로 높은 괴리율을 낮추기 위해 이날 1억주를 추가 상장했다. 이에 따라 유동성공급자(LP) 물량이 20%를 넘겨 거래 재개 요건을 갖췄다.

그러나 지표가치(IV)는 180.44원으로 괴리율은 여전히 367.42%에 달한다. 괴리율은 ETN 가격과 실제 지표가치의 차이다. 최근 국제유가 급락 이후 매수 과열 현상이 나타나면서 비이상적으로 커졌다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은 전일 대비 750원(60.00%) 떨어진 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이 종목 200만주를 추가 상장했다. 지표가치는 13.44원으로 괴리율은 271.91%를 기록 중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자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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