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4명 중 해외유입 3명, 지역발생이 1명으로 4일 만에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명, 격리해제자는 86명을 기록했다. 이날 현재 누적 확진자는 1만810명이며, 그중 113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율은 87.1%를 기록 중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256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전체 치명률은 2.37%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 3.04%, 여성은 1.91%였다. 80세 이상 치명률 25%, 70대도 10.85%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4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6일째 100명 미만, 29일째 50명 미만 각각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4명의 신고 지역은 경기 1명, 대전 1명, 충북 1명, 검역 과정 1명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806명의 지역은 대구 6856명, 경북 1366명, 경기 682명, 서울 637명, 충남 143명, 부산 138명, 경남 117명, 인천 97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6명, 울산 44명, 대전 41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6명, 제주 13명 순이고 검역 과정 46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64만9388명이며, 그중 63만14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8429명이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