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 이용 비율이 높아지면서 오프라인 상점들이 온라인으로 대거 그 영역을 확장하는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 없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들 역시 늘고 있다. 2019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은 2017년부터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2022년에는 180조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대기업들까지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 뛰어 들면서 개인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은 무한 경쟁 상황에서 스스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돌파구가 필요하다.
내달 31일에 런칭하는 베일리(Baily)는 개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유•아동 온라인 마켓 판매자들이 불가피하게 맞닥뜨리는 무한 경쟁을 매출 증대로 이어지게 하는 선순환을 만들어 내고 효율적인 홍보와 상품 노출을 제공하는 쇼핑 플랫폼이다.
베일리 관계자는 "런칭 전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소비자를 위한 마케팅보다 앞서 상품을 판매하는 입점자를 위한 서비스와 혜택을 우선 구축했기 때문인데, 입점 등록 절차를 간소화 하고 판매자가 상품을 등록하는데 시간을 소비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크롤링(홈페이지의 특정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해오는 기술)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판매자가 판매에 집중하여 소비자에게 더 질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지난 10일부터는 모바일 간편 입점 신청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이 또한 스마트 폰으로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은 판매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소비자는 물론 입점 판매자들 역시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상품관리, 정산 등 모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신개념 유•아동 오픈마켓 쇼핑 플랫폼 베일리는 8월 31일 웹과 앱에서 동시에 런칭 되며 입점 문의는 대표번호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