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전사 역량을 총동원해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 야구단 'SSG랜더스' 창단을 기념해 마련했다. 랜더스는 신세계가 선보이는 새로운 야구 문화를 상륙시키겠다는 의미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약 80종 제품을 1+1 행사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표 제품은 △이마트 엄선 한우 1+와 1등급 △특 사이즈 계란 △고추장·된장·시리얼 전 품목이다.

이마트는 1+1행사 이외에도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이마트 엄선한우 1+와 1등급 전 품목을 행사카드 구매 시 40% 할인 판매한다. 오는 2일부터 3일까지는 러시아산 활대게를 8톤 한정으로 초특가에 선보인다.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계란 1판 역시 30% 가량 할인 판매한다.

다음 달 1일에는 일렉트로맨 50인치 TV를 11만원 할인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3일에는 사조참치 전 품목을 1+1에 판매한다.

랜더스데이를 맞아 쿠폰 증정 행사도 준비했다. 다음 달 1일부터 4일간 이마트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20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는 1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신세계그룹 야구단 SSG랜더스의 창단과 개막을 기념하여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드리기 위해 대규모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랜더스데이를 통해 특가 행사를 만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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