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가정엔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1대씩 증정
신세계푸드는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에어프라이어와 전용 간편식 후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와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비대면 방식으로 소외계층 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정기 물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푸드는 전국 200여곳 소외계층 가정에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1대씩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옛날통닭·찰핫도그를 포함한 간식류와 스테이크·꿔바로우·만두 등 신세계푸드의 에어프라이어 전용 올반 가정간편식을 매달 21일에 각 가정에 정기배송하기로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원격수업이 길어지면서 소외계층 가정 아동의 먹거리 고민에 도움을 줄 방법으로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식품기업으로서 특성에 맞는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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