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서울시와 서울자전거 따릉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한금융그룹 플랫폼인 신한플러스에서 서울자전거 따릉이 이용권 판매와 따릉이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서울시의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앱) 외 최초로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한플러스에 ‘따릉이+’ 페이지를 신설, 상반기 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서울시는 따릉이 제휴 사용 이용권 발급과 관리 시스템을 새로 구축할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이 따릉이 이용 고객의 편의를 향상하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자전거 따릉이 이용권을 신한플러스를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이벤트 제휴를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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