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링블링(Bling Bling)이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안무로 눈도장을 찍었다.
블링블링(차주현, 유빈, 마린, 최지은, 아야미, 나린)은 2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CONTRAST(컨트라스트)’ 타이틀곡 ‘Oh MAMA(오마마)’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블링블링은 매혹적인 비주얼과 신비로우면서도 시크한 퍼플 앤 블랙 스타일링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또한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와 두뇌 운동에서 영감을 받은 손가락 안무가 중독성을 더했다.
블링블링은 ‘Oh MAMA’ 무대를 통해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려한 조명을 받은 블링블링은 치명적인 눈빛과 여유로운 표정 연기, 무대 매너로 퍼포먼스 몰입도를 더했다. 특히 치마와 손가락을 사용한 포인트 안무가 화려함에 정점을 찍었다.
블링블링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Oh MAMA’는 쿨했던 자신이 누군가에게 끌려 왜 그러는지 감당할 수 없는 마음을 표현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이 인상적인 곡이다. 데뷔 앨범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한 블링블링은 특유의 걸크러시 매력을 장착,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블링블링은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Queen 박유미기자]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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