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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56명, 전일比 55명↓…1차 백신접종 1056만5404명
신규확진 556명, 전일比 55명↓…1차 백신접종 1056만5404명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6.11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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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6명 발생, 국내 누적 확진자는 14만685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6명 발생하면서 전날 611명에서 55명 감소하면서 500명대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54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으로 나타났다. 1주간 지역 일평균 확진자는 553명으로 전일 572명 대비 19명 감소했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6월14일부터 7월3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73만3067명, 신규 접종 완료자는 28만5448명을 기록했다. 1차 접종자는 누적 1056만5404명으로 지난 2월 26일 접종을 시작한 후 105일만에 1000만명을 넘어섰다.

1차 누적 접종률은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 5134만9116명 대비 20.6% 수준이다. 접종 완료자는 누적 263만6135명으로 전국민 대비 5.1%를 나타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56명 중 14만6859명을 기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541명이며, 그중 수도권은 390명(서울 201명, 경기 172명, 인천 17명) 발생했다. 전국 지역 확진자 대비 72.1%이다.

신규 진단검사자는 6만7557건으로 전날 6만8486건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자는 3만328명으로, 이중 확진자 80명이 나왔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3027명을 검사했고, 확진자 11명을 확인했다.

누적 사망자는 전일 대비 2명 늘어난 1981명으로, 치명률은 1.35%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감소한 153명, 격리해제자는 511명 늘어난 누적 13만7224명을 기록했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43명 증가한 7654명이다.

신규 확진자 556명(해외유입 1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04명(해외유입 3명), 부산 28명(해외유입 3명), 대구 24명(해외유입 1명), 인천 18명(해외유입 1명), 광주 1명, 대전 15명, 울산 15명, 세종 2명(해외유입 1명), 경기 173명(해외유입 1명), 강원 11명(해외유입 1명), 충북 16명, 충남 5명, 전북 4명, 전남 5명, 경북 6명, 경남 20명, 제주 5명, 검역 4명이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2주간) '533→480→430→459→677→681→695→744→556→485→454→602→611→556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505→464→411→449→654→672→674→725→541→454→435→581→594→541명'을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73만3067명을 기록해 누적 1056만5404명을 기록했다.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 5134만9116명 대비 20.6%이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28만5448명을 기록했다. 누적 접종 완료자는 263만6135명으로, 전국민 대비 5.1%다.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므로, 신규 1차 접종·접종 완료자에 일괄해 추가됐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은 누적 718만9933명, 접종 완료 68만4215명이다.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 312만3684명, 접종 완료 170만133명이다. 지난 10일 접종을 시작한 얀센 백신은 25만1787명이 접종받았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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