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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식품, 간장ㆍ된장 신제품 봇물 터진다
삼화식품, 간장ㆍ된장 신제품 봇물 터진다
  • 강동현 기자
  • 승인 2021.06.24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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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맛간장, 된장 출시
▲ 사진제공 = 삼화식품
▲ 사진제공 = 삼화식품

삼화식품의 대표 상품인 삼화간장과 된장이 신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삼화식품의 대표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삼화간장은 맛간장과 진간장, 국간장 등 7가지가 넘는 종류로 용도와 사용법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간장을 사용하는 만큼 이번 신제품 출시는 식자재업계에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24일 삼화식품측은 삼화간장의 종류 중 하나인 삼화 맛간장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 프리미엄 맛간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제품인 프리미엄 맛간장은 기존의 삼화간장에서 염도를 15% 정도 낮추고 해조류 등의 맛을 가미해 감칠맛을 더했다. 특히 삼화식품만의 간장 고유의 맛을 강화한 고급 프리미엄 맛간장 출시를 기다리는 업계의 기대감도 크다고 밝혔다.

삼화식품 간장의 경우 콩을 이용해 발효시킨 간장과 달리 밀의 주성분인 글루텐을 발효, 삼화식품만의 공정으로 남다른 감칠맛과 특유의 뒷맛이 특징적인 알려졌다. 특히 1958년 군납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향토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혀온 바, 이번 신제품 출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화식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이 삼화식품 장류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입맛이 변해도 장류 본질의 맛은 변하기 않기 때문에 오랜 연구개발 끝에 출시되는 제품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식품은 1953년 대구에서 시작된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기업을 운영,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음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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