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04:30 (토)
 실시간뉴스
[걸어서 세계속으로] 바다보다 넓은 땅, 브라질…이구아수 폭포·금광촌·삼바축제까지
[걸어서 세계속으로] 바다보다 넓은 땅, 브라질…이구아수 폭포·금광촌·삼바축제까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7.03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우데자네이루
리우데자네이루

오늘(7월 3일, 토요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702회에서는 스페셜 <바다보다 넓은 땅, 브라질> 편이 방송된다.

국토 면적 세계 5위, 브라질! 이 거대한 땅 곳곳에 숨겨진 보물들. 반듯함이 아름다운 도시 브라질리아부터 세계 3대 폭포로 불리는 이구아수 폭포까지 큰 도시는 물론 작은 곳 하나하나 녹아있는 그들의 찬란한 문화를 만난다.

오늘 토요일 아침 희망과 열정의 나라, 브라질로 떠나보자.

이구아수폭포
이구아수폭포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의 상징인 코르코바도산 정상에 세워진 구세주 그리스도상의 웅장함을 느껴본다.

남미 여행지에서 첫손가락에 꼽힌다는 이구아수 국립공원.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자리 잡은 폭포는 275개의 폭포가 동시에 쏟아내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자연의 신비하고 장엄한 풍경을 온몸으로 느껴본다.

렌소
렌소
오루프레투
오루프레투

침대보처럼 희게 빛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렌소이마라녠지스는 비를 내려준 열대 우기와 그 비를 머금은 사막이 만든 장관이다. 새하얀 사막과 파란 하늘, 그리고 바다가 공존하는 순수한 자연을 즐긴다.

미나스제라이스주에 위치한 오루프레투. 브라질 도시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된 이 도시는 '검은 금이 넘치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포르투갈 식민지 시절, 금광촌이었다.  

셀라론계단
셀라론계단
삼바
삼바

리우의 명물 셀라론 계단. 셀라론 계단은 각 나라의 개성이 담긴 타일로 만들어진 계단이다. 칠레 출신 예술가 호르헤 셀라론의 집념과 수많은 여행자의 기증으로 만들어낸 단 하나의 예술작품을 만나본다.

브라질 특유의 열정과 건강함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삼바. 강하고 개성 있는 음악에 맞춰 추는 삼바 공연을 보며  화려한 축제 속에서 여행을 마무리한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본방송은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바다보다 넓은 땅, 브라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