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밤사이 뉴욕 증시 상승 마감한 가운데 기술주가 오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낮 12시 15분 기준 네이버 주가는 전일 대비 1만7500원(4.83%) 오른 39만10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 중이다. 장중 39만3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네이버는 UBS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같은 시가 카카오는 5500원(4.87%) 상승한 11만8500원에 거래 중인 가운데 장중 11만9500원까지 상승했었다.
한편 이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감에는 카카오 김범수 의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 등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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