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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10월 가을밤을 물들이다
‘안단테’, 10월 가을밤을 물들이다
  • 박소이 기자
  • 승인 2021.10.15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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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크로스오버 콘서트로 관객 만나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가 10월 가을밤을 물들인다.

구본수·안동영·윤서준 성악가 3인으로 구성된 '안단테'는 10월 23-24일과 30일 네이버 후원 라이브와 가곡 콘서트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관객을 만난다.

오는 10월 23일(토)와 24일(일) 네이버 후원 라이브를 통해 펼쳐질 ‘안단테 첫 번째 콘서트’는 지난 6월 19일과 20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 크로스오버 콘서트 공연을 생생하게 영상으로 담아낸 공연이다. 안단테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이자 안단테의 첫 번째 미니 앨범 ‘NO.1 The Korea Crossover’ 수록곡 ‘비밀의 화원’, ‘시소타기’, ‘꽃 피는 날’과 함께 클래식, 영화 OST, 이탈리아 칸초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안단테 첫 번째 콘서트’ 네이버 후원 라이브는 네이버TV ‘위클래식’ 채널에서 일정 금액을 후원하면 관람 가능하며, 각 공연 관람일인 23일(토)와 24일(일) 오후 9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안단테의 또다른 공연은 10월 30일(토) 성남에서 갖는 월드 가곡 콘서트 ‘안단테 더 포에트리’다. 한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세계의 명가곡을 안단테의 멤버 베이스 구본수, 바리톤 안동영, 테너 윤서준이 연주하며, 독일 정통 리트 피아니스트 공희상이 함께한다.

‘안단테 더 포에트리’는 오늘 10월 15일(금)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베이스 구본수, 바리톤 안동영, 테너 윤서준의 안단테는 지난해 크로스오버 그룹 결성 후 퀸과 인터뷰를 통해 "안단테 팀이 구성되기까지의 과정과 그들의 하모니, 첫 쇼케이스 등에 대한 소회와 함께 안단테 이름처럼 천천히 오래 함께하는 음악을 펼쳐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Queen 박소이기자] 사진 위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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