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를 포함한 14개 계열사의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신세계백화점·이마트·SSG닷컴·스타벅스커피코리아를 포함해 총 14개사다. 서류 접수는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다.
신세계그룹은 다음 달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면접을 진행한다. 이후 1월 말 합격자를 대상으로 4주간의 인턴십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졸업 시기에 따라 2022년 3월과 7월 중 입사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이후 성장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백화점과 이마트 등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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