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코팅 장비 제조업체 지아이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50분 기준 지아이텍은 시초가 대비 4800원(20%) 상승한 3만36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4000원)의 2배인 2만8000원으로 형성됐다.
지아이텍은 이날 장초반 한때 상한가까지 오르며 '따상' (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후 상한가)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 대비 134.2% 높은 수준이다.
지아이텍은 2차전지와 수소전지 코팅 공정에 사용되는 슬롯다이와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 중 포토레지스트 도포에 사용되는 슬릿 노즐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부품기업이다.
[Queen 이광희 기자]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