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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 횟집 등 김포 울산 영업장 화재로 재산피해
방앗간, 횟집 등 김포 울산 영업장 화재로 재산피해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1.11.05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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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5시 40분쯤 경기 김포시 통진읍의 한 방앗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기 김포소방서 제공)
5일 오전 5시 40분쯤 경기 김포시 통진읍의 한 방앗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기 김포소방서 제공)

 

방앗간과 횟집 등 전국 각지 영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방앗간 화재 발생지역은 경기 김포시 통진읍, 발생시각은 5일 오전 5시 40분경이다.

40대 방앗간 대표 A씨에 따르면 전날인 4일 오후 5시경 기름을 짜내고 남은 깻묵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자 그 위로 물을 뿌린 후 바로 퇴근했다고 한다.

이 화재로 인해 방앗간은 80㎡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방앗간 대표의 말에 따라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를 불러온 것이라 보는 소방당국은 방앗간 관계자를 중심으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울산 북구 진장동의 한 횟집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시각은 5일 오전 3시59분경, 화재 발생지점은 횟집의 외부 수족관이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장비 15대와 소방 인력 49명을 투입했다.

소방대에 의해 불은 오전 5시12분경 진압되었으나 횟집의 건물 외벽과 지붕, 수족관 2개 등이 불에 탔다.

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를 1500만원 상당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정확한 화재 경위 파악을 위해 경찰과 소방당국은 면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영업장의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로 일어나기 쉬워 세심한 화기 단속이 필수적이다.

사진 뉴스1  글 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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