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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광주서구 고양시 고창군
[지자체 뉴스] 광주서구 고양시 고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1.24 0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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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전국 지자체 최초“평생교육 업무 ISO 9001 인증” 획득!]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평생교육 업무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시행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서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 보증 체계를 의미한다.

서구는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번 국제인증을 받을 수 있었고 이번 인증을 계기로 평생교육 업무 매뉴얼과 기준서를 만들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다.

아울러, 2015년에 교육부 주관 학습공동체 건설을 주도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2020년에는 재지정을 받았다.
 
2017년에는 평생학습관을 건립, 연 1천여명의 주민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11개의 행복학습센터를 권역별로 선정하여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 향후에는 18개 동 행복학습센터로 확대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올해에는 비대면 평생학습을 위하여 1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다양한 동영상 강좌를 손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개편사업과 실시간 화상교육 시스템 탑재, 모바일 앱(배움넷) 구축 등 비대면 평생교육 인프라 환경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양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수상]

이재준 고양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경기도 주관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1위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수원‧성남‧용인 등 인구 50만 이상의 10개 도시 1그룹에서 1위, 경기도 전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년간 매번 근소한 차이로 1위의 문턱에서 아쉬움을 남겼으나, 올해 드디어 시군종합평가 사상 최대의 성적(100.01점)으로 1위에 우뚝 올라섰다.

이로써 시는 4억 원의 교부금을 거머쥐게 됐다. 지난 7년 간 고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교부금은 총 17억 원이 넘는다.

시군종합평가는 도시의 역량을 한 눈에 보여주는 종합지표로, 시민의 안전, 보건복지ㆍ의료, 친환경 등 국정‧도정시책과 관련된 100여개의 지표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행정력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33개의 도정시책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규제애로 발굴 및 개선 ▲친환경 재생에너지 ▲아동 돌봄 및 청소년 지원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 북부가 수도권정비법, 접경지역 등 3중 규제를 겪는 까닭에 남부 도시보다 세수와 예산, 인력 등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을 감안할 때, 고양시가 7년 연속 상위권에 오른 것은 주목할 성과이다.

특히 전년도부터 모든 행정력이 코로나19에 집중되어 온 엄중한 상황에서도 고양시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안심콜 출입자 관리시스템 등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파급해 왔으며 시정의 핵심 정책들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7년 연속 우수 시군에 선정되고 종합순위 또한 매년 한 단계씩 상승해 드디어 올해 1위에 오른 것은 ‘혁신’의 마인드와 ‘헌신’의 자세로 노력해 온 결과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혜택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 국가예산 확보위해 국회 다시 찾아]

유기상 고창군수가 23일 기획재정부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과 면담을 갖고 국가예산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가 23일 기획재정부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과 면담을 갖고 국가예산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국회의 내년도 예산 심사가 막바지에 다다르는 가운데 유기상 고창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3일 유기상 군수는 국회를 찾아 신영대 예산결산위원, 맹성규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를 비롯한 국회 예결위원들과 기획재정부 예산실 간부 등 국회·정부 예산심사 관련 핵심인사들을 만났다. 지난 9일에 이어 열흘새 2번째 국회방문으로 설득에 설득을 더하고 있다.

유 군수는 신영대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을 만난 자리에서 ▲노을, 생태 갯벌 플랫폼 조성사업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 고창군 중점 추진사업의 예산 반영에 적극적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국회 예산결산위원 의원실을 방문해 예산심의 막바지 과정에서 ▲명사십리지구 연안정비사업 ▲고창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 고창군 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국회에 예산안 최종 반영을 위해서는 기재부 증액동의가 필수적인 만큼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과 허승철 국토교통예산과장에게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건의한 현안사업 예산이 꼭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국회 예산 심사가 마무리되는 12월까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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