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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거제시 익산시 평창군
[지자체 뉴스] 거제시 익산시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1.25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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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직업인과의 만남 및 집단프로그램 실시]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한경수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18일, 23일 3회에 걸쳐 직업인과의 만남 및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6일 조향사 직업체험으로 방향제 및 향수 만들기, 18일 퍼스널컬러컨설턴트 체험으로 립스틱 만들기, 23일 플로리스트 체험으로 꽃바구니 만들기를 실시했다.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별 하는 일과 필요 자격증, 대학 및 직업훈련 안내를 받고 다양한 경험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지식 전달과 앞으로 진로 개척과 건강한 자립을 위한 학업복귀 동기 및 학업동기 강화 프로그램, 자립동기 강화 프로그램, 근로권익, 범죄예방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양한 직업인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보이는 모습과 실제 하는 일은 크게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아르바이트시 청소년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근로기준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집을 구하는 방법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받게 되어 사회에 나가서 자신감을 갖게 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 상담,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 숲세권 주거단지 조성, 인구 유입 ‘청신호’]

 

익산시가 5년여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숲세권 주거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계기로 부족한 신규 브랜드 아파트 수요를 늘리고 인구 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시는 이번 주부터 제일 풍경채를 시작으로 숲세권 브랜드 아파트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도산공원 안에 건립되는 1천566세대 규모의 제일 풍경채는 분양 준비를 마쳤으며 오는 23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행했다. 26일부터 모델하우스를 개장하고 다음달 3일부터 특별공급 일정을 시작한다.

마동공원에 1천431세대 규모로 건립되는 GS자이는 분양을 위한 막바지 행정절차를 진행 중으며 다음달 초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어 모인, 팔봉, 소라공원은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분양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 숲세권 주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약 7천5백세대가 공급될 전망이다.

숲세권 주거시설과 함께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대규모 공원이 들어서면서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오는 2026년까지 익산 전역에 민간, 임대아파트 등을 포함해 약 3만여 세대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익산시는 신규 아파트 공급과 함께 지역 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강화한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공급을 법적 최대 허용 범위까지 확대한다.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용적률을 완화해 민간 임대주택 특별공급 세대수를 기존 대비 100% 증가시키고 임대료는 시세의 85%까지 낮추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대상을 확대해 1개월 이내에 전입 예정인 시민에게도 혜택을 부여하고 신혼부부 자녀 출산 시 지원 기간을 기존 6년에서 최대 10년까지 확대한다.

정헌율 시장은“오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면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며“내 집 마련 지원도 함께 확대해 사람이 모여드는, 살고 싶은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 저소득계층에 생활용품 구입비 지원]

평창군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저소득계층에 1가구당 20만원의 생활용품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35가구를 추천받아, 노인(15가구), 장애인(15가구), 위기가구(5가구)로 사랑나눔운동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을 확정하고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대상자 본인 계좌로 25일(목)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생활용품 지원사업은 범군민운동인 HAPPY700사랑나눔운동의 일환으로 군민들이 매월 1구좌 700원씩 후원하는 기부금으로 조성되어 더욱 의미가 큰데, HAPPY700사랑나눔운동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2009년도부터 시작해 총 6억2천7백만 원의 모금액을 조성하여 5억1천3백만 원을 생계비, 생활용품 구입비, 명절 꾸러미 등으로 대상 가구에 지원하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군민들의 기부금으로 조성한 HAPPY700 사랑나눔 지원사업으로 소외계층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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