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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고흥군 보성군 부안군
[오늘의 지자체] 고흥군 보성군 부안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1.28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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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4년연속 선정’]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7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귀농귀촌 도시 부문’에 선정되어 4년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민선7기 들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유턴아이행복귀향귀촌(귀농귀어) 등 인구정책 3대 전략, 50개 시책을 담은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 인구유입 극대화와 인구유출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민선 7기 동안 귀농어ㆍ귀촌ㆍ귀향인구 5,292명이 고흥군에 새로운 행복의 둥지를 틀었다.

이로 하여금,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 해양수산부가 공동 발표한 ‘도시민 귀농인 통계’에서 2019년 전국 1위에 이어 2020년에는 전국 3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중앙일보 포브스 주관 2021년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귀농귀촌 선도도시 부문」, 전라남도 주관 귀농산어촌 정책 종합평가 대상을 받았다.

고흥군은 2019년 9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소해 귀촌희망 도시민 대상 사전 교육과 임시거주시설을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민선7기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 내사랑 고흥기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여 귀향청년 정착장려금과 주택수리비 지원, 청년농부 임차료 지원, 가업승계 청년지원, 청년창업도전 프로젝트 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청년 문화예술 취미 동아리, 청년부부 출산축하 아이 안심용품 지원 등의 신규 시책을 추진하여 귀향 청년층 유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송귀근 군수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선도하는 대표도시로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

 

27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을 격려하며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를 살피고 있다.

 


[부안군민지원금 지급률 3일 만에 78%…신속 지급 집중]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코로나19 극복 등을 위해 자체 예산으로 군민 1인당 10만원의 부안군민지원금 지급을 결정한 가운데 지급개시 3일 만에 78% 가량 지급을 완료했다.

이처럼 높은 지급률은 군민들의 편의성 제고 및 설 명절 이전 신속 지급을 위해 군청 전 직원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지급창구 운영 등이 주효했다.

군은 전 직원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들이 부안군민지원금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급받고 빠르게 소비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실제 군은 군민들의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부안군민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 직원이 관내 500여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신원확인 후 현장에서 지급했으며 마을별로 50~97% 가량 지급했다.

지급 첫날인 지난 24일 전체 군민 5만 758명 중 37%인 1만 8791명에게 지급을 완료했으며 이후 25~26일 이틀간 41%인 2만 814명 등 3일간 총 78%인 3만 9605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마을로 찾아가는 지급창구 운영기간에 부안군민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한 군민은 27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 직원이 수고를 해준 덕분에 현장지급 3일간 상당히 많은 군민들에게 부안군민지원금이 지급됐다”며 “나머지 부안군민지원금도 신속하게 지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통을 경감하고 설 명절 전 군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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