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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안양시 울진군 진천군
[지자체 오늘 뉴스] 안양시 울진군 진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29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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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최고경영자상』수상]

 

-행정혁신, 산업경제, 지역개발, 교육·문화·예술, 인재육성 분야 높은 평가
-24일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 시상식.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려, 최 시장은 박우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으로부터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지난해 26회 시상식에서는 안양시가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사진 첨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 매년 전국의 우수한 지자체와 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매우 권위 있는 상이다.
 
최 시장은 금번 평가에서 행정혁신과 산업경제, 교육과 문화예술, 인재육성, 복지, 환경안전 등 시정운영 전반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안양형 뉴딜’을 추진하고 스마트안전귀가 서비스 운영과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했는가 하면, 청년창업펀드 조성과 함께 청년창업 100개 기업을 육성 중이다. 안양지역 신 성장 동력이 될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또한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건립을 처음 제안, 10년만인 2021년 7월 1일 개장했고, 경기도내 첫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체계적인 해외입국장 수송과 관리, 안양형 원스톱 코로나앱 개발 등은 코로나19 선제적 방역의 모범사례가 됐다.
 
시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개최한 안양시민축제‘우선멈 춤’은 팬데믹 시대 축제의 롤 모델로서 대한민국축제콘서트 대상 2년 연속 수상으로 이어졌다.
 
또한 시가 설립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미래인재 발굴과 육성에 큰 족적을 남겼다. 금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황대헌·서휘민·김민석 선수가 꿈을 이루기까지 인재육성재단이 든든한 버팀목이 됐던 것이다.
 
이와 아울러 안양천유역 7개 지자체장과 협약해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고,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을 연계한 스마트환경안전도시를 조성했다. 신산업·신기술 규제혁신에 적극적으로 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적지 않은 수상경력도 거뒀다.
 
최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공직자들의 열정이 이뤄낸 쾌거다. 시민여러분들의 성원 또한 컸다”며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울진군 산불피해지역 적기 영농추진 총력]
 

 

- 농작업 기계화 영농대행 및 농기계 임대 지원
 - 벼, 감자, 콩 등 11개 작목 종자 무상 공급

울진군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적기영농 추진과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당면 영농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울진산불피해영농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4월 15일까지 농업용기계 소실로 인해 농작업에 불편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농작업 대행을 실시할 계획이며, 임대용 농기계는 6월 30일까지 무상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로 각종 농업용 기계, 종자 등이 소실되어 당면영농 추진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종자를 공급하고자 정부 관련기관에 협조 의뢰하여 11개 작목에 7톤의 종자를 확보하였으며, 이중 볍씨종자(삼광벼 등 3톤)는 4월 초까지, 콩, 참깨, 수수 등 밭작물 종자 2톤은 작물별 파종시기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3월 말까지 식재를 완료해야 할 감자 종서는 약 2톤 정도 확보하였으며, 이미 1톤은 농가공급을 완료하였고 잔여종서도 지속적으로 필요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피해 지역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영농현장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당면영농 추진 지도 및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2022년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추진]
- 매월 15만원씩 2년간 저축 시, 군 700만원 적립

울진군은 목돈마련을 통해 결혼 유도 및 출산율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의 조기 이직 방지와 장기재직 유도로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4월 15일까지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5만원씩 2년간 총 360만원을 저축하면, 울진군은 700만원을 납입하여 만기 시 1,060만원과 이자를 합한 적립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울진군 관내 중소기업에 근무 중이거나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미혼 청년근로자로, 월 300만원 또는 연 3,600만원 미만의 급여를 받는 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2명을 선발한 후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http://www.사랑채움.kr)에서 가능하며, 신청서류와 선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또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참여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근로자들의 기업체 장기재직유도로 이직률을 감소시키고 목돈마련 및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울진군과 청년, 지역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산불피해 성금 기탁]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상묵)은 지난 3월 4일 대형 산불로 인하여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군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300여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 전달은 일선 공무원들이 피해조사와 복구지원 등 바쁜 업무 와중에도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은 매년 추석맞이 예취기 순회수리, 겨울철 연탄 나눔사업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태풍 피해 시에도 성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상묵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비상근무와 본연의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성금기탁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한 우리 조합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청은 이번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성금기탁과 별도로 지난 18일에도 전찬걸 군수와 부군수를 포함해 간부공무원 42명이 지역 이재민을 위해 성금 2,34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진천군,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지원사업 확대]

 

진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정책자금 미수혜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군 단위에서 최초로 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 체결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사업’ 의 규모를 기존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한도를 확대해 지원한다.

본 사업은 진천군과 기업은행이 함께 30억 원의 예산 한도를 지정해 진행되며 ‘진천군 신동반성장협력대출’이라는 상품으로 시중금리 보다 약 1.0% 낮은 금리로 지원된다.

또한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금(업체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제한, 집합금지제한, 시설 내 인원수 제한 업종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손실보상금(3,4분기) △‘21.12.15.이전 개업 및 영업 중인 매출감소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1차 100만원, 2차 3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여기에 지난해에 운영했던 △이차보전금 지원 △충북신용보증재단 출연분담금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충북먹깨비 할인지원 등도 계속해서 지원을 이어간다.

위 사업의 신청 방법이나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emas.or.kr) , 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 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기기 위해서는 긴급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에 각 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대상자들이 적기에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관내 소상공인에 전액 군비 예산으로 △이차보전금 1억 588만원(966개 업체) △충북신용보증재단 출연분담금 6천 500만원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1천 900만원 △충북먹깨비 할인지원 2천만원 △일반택시 고용안정지원(개인·법인택시,106명), 종교시설 재난지원금(139개소), 다중이용업소 휴업보상금(256개소)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생산적 일손봉사 본격 실시]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숙) 임원 10여명은 25일 진천읍 금암리 감자재배 농가를 찾아 감자 파종 작업을 도우며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여성단체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한 일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이모씨는 “인력난으로 인해 농가의 비용부담이 가중됐는데 여성단체협의회 분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주셔서 걱정을 덜었다” 고 말했다.

최 회장은 “협의회 임원들이 각자 현업으로 바쁜 중에도 지역 농가를 위한 일손봉사에 발 벗고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날인 26일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직원 11명도 광혜원면 죽현리 오이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진천군, 군세증가율 전국 군 단위 1위]

 

- 군세 증가율 62.9%, 군세 상위 10개 郡 중 1위…2016년 대비 463억원 증가
- 사업체 숫자 최소, 법인지방소득세 증가율 1위…우량기업 유치 전략 주효

진천군은 지난 6년간 군세 증가율이 62.9%로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733억 원에 불과했던 군세가 지난해 말 기준 1천 196억 원으로 무려 약 463억이 증가해 군세 상위 10개 군 중 증가율 1위를 달성했다.

이는 2016년부터 상위 10개 군 중 유일하게 매년 5% 이상 군세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결과로 투자유치, 고용률, 인구증가 등 각종 경제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진천군의 현 성장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경제 성장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법인지방소득세의 경우도 지난 2016년 215억 원에서 2021년 333억 원으로 118억 원이 늘어 55%의 증가율로 상위 10개 군 중 1위를 기록했다.

주목할 것은 이들 10개 군 중 진천군의 사업체 수가 7천 176개로 가장 적은데 법인지방소득세 규모에서는 2위, 증가율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이는 진천군에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기업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산력이 뛰어난 우량기업을 입지시키기 위한 군의 투자유치 전략이 지역의 지속적인 선장을 견인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 지난 6년간 매년 꾸준히 1조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진천군은 이달 투자유치 총액 10조원 고지에 올라서며 향후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위한 발판을 탄탄히 다졌다.

군은 현재 조성하고 여러 산업단지에 지역 성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경제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늘어난 군세를 기업 및 주민들을 위한 정주 인프라 확충에 투자해 지역 발전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만의 특화된 투자유치 전략으로 우량기업이 입지하고 지역에 자리를 잡는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군세입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현재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더 높은 곳으로 오를 수 있도록 지역 성장 정책 발굴과 도시 외연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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