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과 서초구가 8월 30일 평가원 M층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늘봄카페 6호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평가원은 청사 비즈니스센터 공간과 장비 일체 및 공과금 면제 등을 지원하고, 서초구는 어르신 대상 시니어 바리스타 10명과 매니저 1명으로 카페를 운영하며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개소식에는 어르신 바리스타와 평가원 임직원,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울시 및 서초구의원 등이 참석해 늘봄카페 6호점이 어르신들을 위한 활기찬 공간이 되기를 응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사랑을 담은 늘봄카페의 커피향이 이곳을 찾으신 모든 분들께 꽃향기처럼 향기롭게 다가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치국 평가원 이사장은 “100세 시대,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은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시대적 과제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평가원은 노인복지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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